[프로야구] '음주운전' 삼성 최충연, 150경기 출장정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삼성 라이온스 투수 최충연에게 150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900만원의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KBO는 어제(1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충연에게 50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300만원, 봉사활동 80시간을 부과했고, 삼성이 자체 징계로 100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600만원을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충연은 올 시즌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하게 됐습니다.
최충연은 지난달 말 대구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36%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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